타주 여행 중에도 서비스 제공한 것처럼 청구…
메디케이드 손실 4만 달러 이상
조지아주 스와니에 거주하는 행동치료 서비스 제공자가 실제로 제공하지 않은 서비스 비용을 청구해 메디케이드에 4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조지아주 법무장관실에 따르면 디캘브 카운티 대배심은 멜리사 하워드(49)를 메디케이드 사기 16건과 허위 진술 및 문서 작성 15건 등 총 31개 혐의로 기소했다.
하워드는 행동치료 업체 ‘Behavior Solutions, LLC’의 단독 소유주이자 서비스 제공자로, ‘행동 지원 전문가(Behavior Support Specialist)’ 자격으로 공동생활시설이나 가정 방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폐증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동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하워드가 타주를 여행해 조지아에 없었던 기간에도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메디케이드에 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허위 청구로 조지아 메디케이드가 입은 손실은 4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은 조지아의 가장 취약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환자 보호와 납세자 세금이 적절하게 사용되도록 메디케이드 사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법무장관실 메디케이드 사기 및 환자 보호부는 지난 15일 디캘브 카운티 대배심에 관련 증거를 제출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도 해당 부서가 진행했다.
법무장관실은 현재 수사와 공소장에 관한 추가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소는 혐의에 대한 검찰의 주장으로, 하워드의 유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피고인은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