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김밥·달고나 밀크까지…투고 주문 인기
스와니에 위치한 가족 운영 한국 레스토랑 ‘요기(Yogi)’가 정성 어린 맛과 청결한 운영으로 지역 사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요기는 최근 위생 검사에서 두 차례 연속 만점(100점)을 받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 환경을 입증했다. 많은 고객들이 이를 믿고 찾으면서 투고 주문도 꾸준히 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불고기 요기 토스트 ▲매콤한 떡볶이 ▲김치·참치 김밥 등 다양한 한국 길거리 음식을 현지화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불고기 토스트는 부드러운 고기와 바삭한 빵의 조화가 일품이며, 요기 토스트는 양배추, 햄, 치즈, 딸기잼, 달걀 오믈렛을 조화롭게 담아내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함께 제공되는 옥수수 수프도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돈가스, 다양한 덮밥(돈부리), 쫄면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달고나 밀크, 한국식 아이스 커피 같은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도 매력을 더한다.
레스토랑 측은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만큼 손님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모시는 마음으로 요리를 만들고 있다”며 “스와니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한식 맛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스와니는 한인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다양한 한식당이 자리 잡고 있으나, 요기는 가족적인 분위기, 깔끔한 위생, 그리고 정직한 맛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