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가족의 기억, 글로 이어가는 특별한 만남
슈가로프 한국학교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청소년 소설 《Brother’s Keeper》의 저자 줄리 리 작가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행사는 오는 19일(토) 오후 1시 슈가로프 한국학교 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한국전쟁과 가족의 역사를 이해하고, 부모와 조부모 세대의 이야기가 어떻게 한 편의 글과 문학 작품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다.
《Brother’s Keeper》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어린 남매가 겪는 피란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역사소설로, Freeman Book Award를 수상했다.
이날 줄리 리 작가는 《Brother’s Keeper》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작품에 담긴 한국전쟁 이야기를 학생들과 나눈다. 작가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마련된다.
한국학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가족과 뿌리에 관심을 갖고 부모·조부모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쟁과 역사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글쓰기와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좌석이 한정돼 있어 사전 등록을 권장한다.
문의: 정혜주 디렉터(404-641-0229), sugarloafkoreanschool@gmail.com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