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규 후원회장, 한인 정치력 신장 위한 투표 참여 독려
조지아 한인사회의 정치 참여와 정치력 신장을 위한 ‘샘 박·미셸 강 한인 후원의 밤’이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서라벌에서 열렸다.
조지아주 하원의원 샘 박과 주하원 99지역구에 재도전하는 미셸 강 후보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총 1만1,600달러의 후원금이 모였다.
김백규 후원회장은 한인사회의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후보 후원과 함께 실제 투표 참여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셸 강 후보는 1992년 조지아에 정착한 한인 1세로, 비영리단체와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왔다. 현재 스와니·슈가힐·둘루스 일부를 포함하는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선거에서는 공화당 현역 후보에게 621표 차이로 석패했으며, 올해 다시 주하원 입성에 도전한다.
샘 박 의원도 이날 행사에 함께해 강 후보의 도전을 지원하고 한인사회의 정치 참여 확대에 힘을 보탰다.
샘 박 의원은 고물가와 치안, 의료보험료 등 민생 문제를 지적하며,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의료·교육·주거·안전 문제 개선에 힘쓸 미셸 강 후보를 주의회로 보내자고 강조했다.
미셸 강 후보는 지난 3년간의 선거운동과 주민들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 승리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주최 측은 이번 후원 행사가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및 주정부 정치에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