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차세대위한 복음화대회 열린다
‘2024년 애틀랜타 복음화대회’의 2차 준비기도모임이 9월 19일(목) 오전 11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열렸다.
이번 복음화대회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근준 목사)가 주최하며,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권혁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회, 하늘 축복의 통로”(시편 118:26)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장로회 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그는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제3의 문화의 아이들’을 주제로 차세대를 위한 복음화대회가 아틀란타 한인교회 유스채플에서 열리며, 제임스 린튼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2차 준비기도모임은 교협 서기 김종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손정훈 목사는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돌아오다’(에스겔 43:1-9)를 본문으로 설교를 전했다.
손 목사는 “우리의 죄로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졌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교회들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사랑과 기도로 애틀랜타 지역 교회들이 협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준비위원들은 애틀랜타 목사회 총무 백성봉 목사의 인도로 Δ복음화대회 성공을 위해 Δ다음 세대 복음화를 위해 Δ애틀랜타 지역 교회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대회장 류근준 목사는 “이번 복음화대회를 통해 목회자들부터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차세대를 위한 특별 집회를 마련했음을 강조하고, 준비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다음 3차 준비기도모임은 10월 3일(목) 오전 11시 새생명교회(담임목사 한형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