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의혹 수사…현금 5만5,085달러·차량 4대 압수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와 포츠머스 지역 마사지업소에서 인신매매와 성매매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이 관련자 3명을 체포했다.
버지니아비치 경찰국은 6일 수개월간 진행한 수사 결과, 샤오청 펑(Xiaochung Peng·55), 샤오친 우(Xiaoqin Wu·58), 핑 장(Ping Zhang·53)을 성매매 장소 운영과 성매매 방조, 범죄에 차량을 이용한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련 업소 여성 여러 명이 버지니아비치의 한 주택에 거주하며, 여러 차량을 이용해 주택과 업소 사이를 오가는 정황을 확인했다.
수사팀은 지난 9월 24일 해당 주택과 마사지업소 4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현장에서 현금 5만5,085달러와 차량 4대, 휴대전화·컴퓨터·보안 영상저장장치(DVR) 등을 압수했다.
이번 작전에는 국토안보수사국(HSI), 해군범죄수사국(NCIS), 버지니아주 경찰과 특수기동대, 햄프턴로즈 인신매매 전담팀 등이 참여했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혐의 적용과 체포, 재산 몰수 절차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개된 혐의는 성매매 관련 범죄로, 인신매매 혐의가 적용됐다는 발표는 없었다. 피고인들은 법원에서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