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세계시민 인터뷰·38 점프 챌린지·평화 메시지 나무 운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눴다.
지난 9월 19일과 20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에서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이틀간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틀랜타협의회는 축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평화통일 100만 세계시민 인터뷰’, ‘38 점프 챌린지’, ‘평화 메시지 나무’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평화통일 100만 세계시민 인터뷰’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 남북관계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묻고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38 점프 챌린지’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뛰는 체험을 통해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평화 메시지 나무’에는 참가자들이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직접 적어 걸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각자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가 하나둘 모이면서 방문객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경북 지역 관계자들과의 교류도 이어졌다. 애틀랜타협의회는 한국에서 열린 미주지역회의 당시 경북 문화탐방을 계기로 경북통상 및 경북수출기업협회 소속 기업들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만남을 가졌다.
이경철 회장은 애틀랜타를 방문한 경북통상 임흥식 팀장 등 관계자 18명을 저녁 식사에 초청해 환영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백현미 간사를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준비 단계부터 참여해 이틀 동안 방문객 안내와 프로그램 진행 등을 맡았다. 자문위원들은 역할을 나눠 현장을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은 동포와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이경철 회장은 “많은 분들이 부스를 찾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프로그램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문위원들이 함께 준비하고 봉사하며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는 앞으로도 차세대를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