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아트 센터
미주 지역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음악 축제 ‘GMF (Great Music Festival)’가 열린다.
오는 10월 15일, 로렌스빌 아트 센터 (125 N Clayton St, Lawrenceville, GA 30046)에서 열리는 음악축제는 The SOOP(더숲)이 주최하고, SK Innovation과 SK Battery America의 후원한다.
GMF는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다문화 음악 이벤트로, 한국에서 이미 8회째로 열리고 있는 행사의 미주 버전이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의 음악 활동을 촉진하고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며, 음악을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 가족 간 관계 개선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해마다 한국에서 GMF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더숲과 협력하여 미주에서도 발달장애인들에게도 음악 교육과 음악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GMF를 선보인다.
행사는 그룹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되, 현재는 개인 출전도 허용됩니다. 선발된 팀에는 1,000달러의 음악활동 지원비가 지급되며, 개인 출전자는 500달러를 받게 된다. 최종 무대에서 1등팀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되고, 나머지 5팀에게는 각각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더숲은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로 행사에 참여하며, 다문화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최측은 이 행사를 통해 한인 기업과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하는 글로벌한 사회 공헌의 영향력을 확장하길 기대하며, 모두가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470-494-5162, 470-88-9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