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송 회장 재선임 최진묵 이사장 선출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지난달 30일, 카페로뎀에서 이사회 모임을 갖고 제임스 송 현 회장을 재 선임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사회 정관 수정을 비롯해 2020-2021년 재정 및 사역보고를 이어 7명의 이사를 위촉하고 최진묵 목사(카페로뎀)를 신임 이사장에 선출했다.
최진묵 이사장과 제임스 송 회장은 12일 오전 뉴스웨이브25 본사를 방문해 그동안 섬겨왔던 사역과 새로운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임스 송 회장은 “미션아가페 사역은 지난 12년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했기에 감당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젊은 차세대들이 이 사역에 동참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팬데믹 기간 중에도 노숙자들에게 매주 400인분의 샌드위치 사역을 하고 있다”면서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했기에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진묵 이사장은 “앞으로 젊은 차세대들이 이 사역에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섬기는 사역을 위해 시 당국과 카운티로부터 노숙자 구호 사역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신청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위한 젊은 사역자도 영입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미션 아가페는 일년에 네번 노숙자들을 위한 음식나눔 행사를 호세아 재단과 함께 펼치고 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미국 자선단체와 협력해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점퍼 행사, 남미 페루에 선교사를 파송해 빈민사역과 어린이 축구 선교단 후원 및 밥퍼 사역 등을 해오고 있다.
한편 미션 아가페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카페로뎀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으며 함께 할 봉사자들을 기다리고있다.
주소: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Duluth GA 30096(카페로뎀)
문의: 770-900-1549 (제임스 송)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