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제30대 선거관리위원회 신철수(왼쪽 두번째)위원장과 관계자들. 사진=Newswave25
9월17일 정기총회열고 최종인준
미동남부한인회 연합회(회장 최병일) 제30대 회장 선거에 홍승원 현 이사장이 단독 출마했다.
제30대 선거관리위원회 신철수 위원장은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7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승원 이사장의 단독 출마 사실을 밝혔다.
신철수 위원장은 “26일 오후 5시 회장 입후보 등록이 마감 됐다”며 “홍 이사장이 단독후보로 지난 13일 제30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공탁금 1만5000 달러와 입후보 등록 서류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홍승원 단독 후보는 “1980년 동남부한인회 연합회가 구성된 이후에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오셨다”면서 “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고 더 다양화되는 동남부, 더 젊어지는 동남부를 위해 봉사 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출마를 결정했다”고 입후보 소감을밝힌바 있다.
홍 이사장은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은 후 정식으로 제30대 회장 당선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차기회장 임기는 오는 10월1일부터 2024년 9월30일까지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