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가 16일 Cars.com에서 발표한 “2024년 최고 가치의 신차” 보고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보고서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는 차량을 선정하는데, 기아는 소형차 부문에서 포르테와 소울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두 차종의 우수성이 인정되었다. 또한,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는 올 전기식 EV6가 3위를 차지하여 기아의 전기차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기아 아메리카의 COO 겸 EVP인 스티븐 센터는 “포르테, 소울, 그리고 EV6는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각 부문에서 가치를 새롭게 정의했습니다”라며 차량들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차량의 가격과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는 차량을 선정하는데, 기아의 세 차종이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켰다.
포르테는 이미 과거에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소울은 형태와 기능의 조화를 강조하며 풍부한 표준 및 옵션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EV6는 기아의 Plan S 전기화 전략의 핵심으로, 초고속 DC 충전 호환성과 혁신적인 실내 재료, 다양한 연결 기능을 제공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기아는 차종 다양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기아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