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요일 오전 9시 로렌스빌 아트센터에서
귀넷 상공회의소(Gwinnett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하는 정기적인 행사 “The NETT” (Network, Engage, Transform, Thrive)가 이번에는 특별한 협력으로 개최된다.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의 ‘경찰관과 커피를”(Coffee With a Cop)’ 함께 주최해 로렌스빌시의 아시안 인구 증가에 맞춰 경찰과 지역 주민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금요일 오전 9시, 로렌스빌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로렌스빌시 경찰국과의 신규 관계 형성을 위한 첫 만남이며, 로렌스빌시 내 아시안 인구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로렌스빌시 경찰국과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획됐다.
지역 내 귀넷 카운티 경찰국 역시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귀넷카운티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관들과 주민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의 장을 열어줄 예정이다.
주최측은 “참석자들은 커피와 한국식 베이커리를 즐기며 로렌스빌시 경찰들과 귀넷 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소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면서 “로컬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경찰에게 질문하거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초대했다.
이번 행사는 조지아 범죄예방 위원회와 귀넷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귀넷 경찰국과 로렌스빌 경찰국이 협력하여 준비한다. 귀넷 카운티 경찰국과 로렌스빌시 경찰국의 더 밀접한 협력을 위한 시작점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지역 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