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ode’14일부터 해외입국자 입국 후 검사결과 등록

Q-code

 

Q-code 미 등록 입국자 등록가능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14일부터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서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도입하여, 해외입국자 관리를 효율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는 여름철 BA.4, BA.5 등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되고 있지만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하여 입국자 수가 일 평균 입국자 수가 ◁3월=9,329명 ◁4월=13,161명 ◁5월=1만7629명 ◁6월=2만3999명 등으로 급증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등록→지자체 보건소에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된 검사결과 확인 → 미등록자에 대해 입국 후 검사 수행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내 검사결과 등록을 독려한다.

또한 14일 입국자부터 입국 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 후 검사를 등록하며,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미이용한 입국자 역시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를 입력하여 등록가능하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서의 검사 결과 등록을 바탕으로, 해외입국자 모니터링 효율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신종변이 유입 가능성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역정보 사전입력 제도와 시스템(Q-CODE) 이용에 대한 안내는 질병관리청(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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