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채텀 카운티에 6700만 달러 이상 투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오늘(6일) 브라이언 카운티의 현대 메타플랜트에 공급할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PHA가 402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고 채텀 카운티의 새 시설에 6,7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 달 만에 조지아의 경제 개발 커뮤니티는 근면한 조지아 주민들을 위해 1,9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표했다”며 “이러한 일자리의 대부분은 현대 메타플랜트와 관련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지역에 오는 전례 없는 경제 성장을 목격하고 있으며 저는 이러한 기업과 조지아 주민들이 함께 번영하는 것을 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Savannah Harbor-Interstate 16 Corridor Joint Development Authority로 대표되는 지역 사회의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PHA는 현대 자동차 그룹, 기아 및 기타 여러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의 Tier-1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 미국 내 여러 시설을 포함해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는 한국 기반 회사이다.
PHA는 1985년 창립이래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기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자동차 도어무빙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김상태 PHA 회장은 “PHA가 조지아 주 채텀 카운티에 새로운 생산 시설을 설립하게 되어 영광이고 자동차 세계와 성장하는 EV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의 생산자로서 우리는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우리는 이를 가능하게 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체 지역의 경제 개발 발전에 기여할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신 채텀 카운티와 조지아 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새로운 제조 시설은 현대 자동차 그룹 Metaplant America를 포함한 OEM을 위한 도어 모듈, 테일게이트 래치 및 후드 래치를 2024년에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www.phakr.com/eng 에서 PHA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
한편 자동차 산업을 성공으로 이끈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조지아는 전기 모빌리티 산업의 허브로 자리잡고 있으며 2020년 이후 35개 이상의 EV 관련 프로젝트가 조지아에서 210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27,400개의 일자리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