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ineers, 하동군과 ‘컴팩트 매력도시’ 개발 협약 체결

애틀랜타에서… 글로벌 도시 개발 협력 강화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한인 최초의 종합 건축설계회사 N-Gineers(대표 정승호)가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하승철)과 손잡고 글로벌 도시 개발을 추진한다.

2025년 3월 10일, 애틀랜타 소재 N-Gineers의 Grace Hall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컴팩트 매력도시’ 건설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Gineers는 미국에서 축적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설계 노하우를 하동군 도시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스와니시와 둘루스시 같은 미국의 성공적인 도시 모델을 참고하여 하동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라며, “N-Gineers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도시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승호 N-Gineers 대표, 하승철 하동군수, Archipro Construction 석호태 대표가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N-Gineer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도시 개발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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