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EM•KUSA주관, ‘청춘의 성장’ 주제로 성황리에 열려

에모리대 한인학생회 ‘2024 한국주간‘행사 개최

에모리 대학교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학생회 ‘키셈(KISEM,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 at Emory University)’와 한인 학생회 ‘쿠사(KUSA, Korean Undergraduate Student Association)’이 20주년을 맞았다.

에모리 대학교 한인학생회 키셈(KISEM,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 at Emory University)와 쿠사(KUSA, Korean Undergraduate Student Association)가 공동 주관하는 ‘2024 한국주간(2024 Korea Week)’ 행사가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한국 주간의 피날레 ‘한국 문화의 밤(Korean Culture Night)’이  White Hall 208호에서 열렸다.

‘한국 문화의 밤’은  ‘청춘의 성장’을 주제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노래, 춤, 방송 컨텐츠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K-문화를 모든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대미를 장식했다.

키셈 김다경 회장은 “참가자들이 과거의 순수한 모습에서 현재의 빛나는 20대로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함께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이에 상관없이 본인의 청춘을 곱씹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2024 한국주간’행사를 위해 스테이트팜 박화실 보험에서 특별 후원했다. 하윤선 대표는 “동남부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 차세대에 대한 교육 사업에 관심을 갖고 후원하고 있다”면서 “에모리 대학 한국학생회가 ‘한국주간’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소중히 지키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특별히 2년 전부터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에 열심히 후원하고 지원해서 좋은 일은 함께 나누기고 더 많이 후원을 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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