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C “AAPI 대상 인종차별적 공격 높다”

사진=Combating the Rise in Hate Crimes 청문회 영상 캡쳐

8일, 청문회 기록에 포함될 성명서 제출

미주 한인 유권자 연대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KAGC)가 8일, 연방 상원 법제사법위원회는 급증하는 증오 범죄에 대응하고자 청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문회는 최근 유태계 종교시설 및 흑인 대학교 (historically Black colleges and universities)를 대상으로 자행되는 폭력과 위협이 만연해졌을 뿐 아니라, 지난 2021년 4월 척 그래슬리(공화-아이오와) 상원 법사위 간사의 주도로 발의된 ‘아시아계 대상 증오 범죄 규탄 결의안’을 통해 약속된 내용에 따라 실시되었다.

이에 미주 한인 유권자 연대는 “그래슬리 의원실의 초청으로 청문회 기록에 포함될 성명서를 제출했다”면서 “청문회 기록은 오는15일까지 상원 법사위 웹사이트에 개제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명서 내용에 “2020년 초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 주민(AAPI)커뮤니티에 대한 인종차별적 공격이 급격히 높아졌다”면서 불행히도, 공격은 계속 되어 2020년7월 1일부터2021년 12월 31일까지 최소 1824건의 증오 사건이 Stop AAPI에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KAGC의 성명서의 원문(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Combating the Rise in Hate Crimes” 청문회 영상을 시청할 수있다.

한편 미주 최대의 한인 유권자 네트워크인 미주 한인 유권자연대는 비영리•비당파적 기관으로, 미주 한인사회 전체의 정치력 신장과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를 목표로 한다. 또한 다양한 연중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공에 알리는 동시에 한인 사회의 모두가 시민으로서의 옹호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있다.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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