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C, 워싱턴DC 사무실 확장 개소식 열어

 Photo Sources: Washington Correspondent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밥 메넨데즈 상원의원 “같이 갑시다!” 한국말로 인사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 김동석)가 지난 21일 워싱턴DC의 사무실 확장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감독하는 밥 메넨데즈(민주) 미 연방 상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해 영 김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원회 위원장, ‘친한파’ 조시 고트하이머(민주) 하원 의원 등과 조현동 주미 대사를 포함해 여러 분야의 70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밥 메넨데즈 상원의원은 “KAGC는 한인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저의 많은 성공은 KAGC의 풀뿌리 유권자 운동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같이 갑시다!”라고 한국말로 인사했다.

조시 고트하이머 하원의원은 “KAGC는 우리 커뮤니티의 기둥”이라며 “항상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여기 워싱턴과 노스 저지를 포함한 전국적으로 한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 김 의원은 “한반도의 안전을 위해 한미 협력이 절실하다”며, “북한이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현동 주미 대사는 “한국이 미국 의회와 성공적인 관계를 구축한 배경 중 하나는 KAGC와 같은 한국계 미국인 공동체의 풀뿌리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KAGC는 미 최대 한인 유권자 단체로 오는 하반기부터 미국에 입양된 후 시민권을 얻지 못해 ‘무국적 상태’에 놓인 이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자는 ‘입양인 시민권 법안(Citizenship Act)’ 입법 로비 활동을 재개하고 각종 한미 관계 주요 현안에 대해 연방 의회 브리핑 개최 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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