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몰 펌 커미티 공동의장 정준(사진 왼쪽)변호사와 구민정 변호사.
오는 6월 첫 법률 세미나 계획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Korean American Bar Association of Georgia, KABA-GA)와 협회 산하 스몰 펌 커미티(Solo & Small Firm Committee SSF)가 2023년 협회를 이끌어갈 공동 의장으로 정준 변호사와 구민정 변호사를 선임했다.
KABA-SSF는 조지아 지역 내 한인들의 법률문제해결 및 귀넷카운티를 비롯한 한인타운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변호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공동의장인 정준, 구민정 변호사는 조지아 주 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정준 변호사는 미육군 법무관 출신으로 현재 조지아 주 방위군에서 Trial Counsel 를 거쳐 현재는 Trial Defense Counsel로 군인들의 권익보호에 힘쓰고 있다. 또한, 귀넷카운티안에서 민사, 상해, 및 이민법을 전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구민정 변호사는 학부와 법학박사를 조지아대학(UGA)에서 수료하고 대형 보험회사를 거쳐 삼성화재로 스카우트 받아 서울에서 글로벌 법률 고문 및 글로벌 법무 책임자로 삼성화재의 모든 소송을 책임졌다. 15년 이상의 소송 전문가로 현재는 Infinity Trial Group 수석 변호사로 민사, 상해 및 계약법등을 전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ABA-SSF는 그동안 민사, 형사, 가정법, 정치, 사법제도, 부동산, 상속, 이민, 교통사고 및 각종 상해 사고, 및 일반 법률에 대한 상식등 법에 대한 많은 주제를 가지고 매년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해왔으며, 조지아 주 한인지역 사회내에서 자원봉사 및 기부등을 통해 한인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왔다.
정준 공동의장은 “한인 사회가 겪는 법률 문제들에 대해 전문적이고 빠른 조언을 제공하여 지역 내 한인들에게 더 나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밝혔다.
한편 오는 6월 경 첫 법률 세미나를 계획 중이며 구민정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계약서 작성 및 유의 사항 혹은 계약서 작성시 일어날수 있는 문제에 법률조언등과 김인구 변호사 상속법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