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포함 21개주 세금환급 과세소득 아님
연방국세청(IRS)이 2022년에 21개 주에서 주정부로부터 받은 세금 환급금과 기타 세금 리베이트에 대해 연방 세금 상태를 명확히 하는 세부 정보를 제공했다.
IRS는 조지아주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등 21개주 부양체크는 과세 소득이 아니라고 최종 결정하고 연방 개인소득세 보고시 이러한 지불을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델라웨어, 플로리다, 하와이, 아이다호, 일리노이, 인디애나, 메인, 뉴저지, 뉴멕시코, 뉴욕 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2022년 받았던 현금지원금을 과세소득으로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21개주 가운데 조지아, 버지니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매사추세츠 등 4개주는 주별 세금보고에서 다른 세금감면 혜택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 부양체크 현금지원금을 과세소득으로 간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RS의 이번 발표는 조지아 주민들에게 세금 보고를 잠시 중단해 달라는 요청이 있은 지 3일 만에 나온 발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