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예·생활용품 체인 Hobby Lobby가 질식 위험 우려로 봉제 인형 2종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공지는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를 통해 발표됐다.
리콜 대상은 ‘클립이 달린 기린 봉제인형’과 ‘클립이 달린 라마 봉제인형’이다. 인형 다리가 분리되며 내부의 작은 구슬(beads)이 밖으로 유출될 수 있어 영유아에게 질식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형 다리 분리 사례 1건이 보고됐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제품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됐으며, 판매 가격은 기린 인형 약 6달러, 라마 인형 약 8달러였다. 리콜 수량은 약 2만1,230개다.
기린 봉제인형은 노란색 몸통과 노란 클립, 주황·파란 다리, 다채색 발이 특징이며 귀 안쪽에는 흑백 애니멀 프린트가 있다. 흰색 봉제 라벨에 ‘HL699436’ 또는 ‘HL731481’이 표기되어 있고, 행태그 왼쪽 상단에는 ‘2553675’ 번호가 표시돼 있다.
라마 봉제인형은 흰색 몸통과 초록 클립, 거울과 주황색 삼각 치발기가 부착되어 있다. 주황·노란 다리와 다채색 발이 특징이며, 흰색 봉제 라벨에는 ‘HL699436’이 표기되어 있다. 행태그 왼쪽 상단에는 ‘2553634’ 번호가 표시돼 있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가까운 Hobby Lobby 매장으로 반품하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