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C 부산 어린이합창단, 연합교회서 감동의 무대 선보여

김장환 목사 설교… 미주 선교투어 대미 장식

부산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3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 주일예배에서 세 차례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미주 선교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은혜롭게 장식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장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어린이 단원들은 화려한 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찬양과 율동, 전통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전했다. 천사 같은 맑은 목소리와 역동적인 무대는 한국 문화와 복음을 아름답게 조화롭게 담아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찬양 도중 객석으로 내려와 성도들을 직접 안아주며 축복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과 위로를 전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아이들의 찬양을 통해 큰 은혜와 새 힘을 얻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날 김장환 목사는 성경 14장 25~27절 말씀을 본문으로 ‘제자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상적인 교회는 성장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빛나는 교회, 그리고 눈물이 있는 교회”라고 강조하며 “교회가 세상 속에서 복음의 빛을 비추고 주변을 변화시키는 영향력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참된 제자로 바로 설 때 교회도 건강하게 세워진다”며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가 지역사회와 열방을 섬기며 주변을 변화시키는 영향력 있는 참 제자의 교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권면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미주 선교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합창단은 하와이, 애틀랜타, 미시시피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우호 증진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했다. 합창단은 4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극동방송은 1954년 한국복음주의방송협의회로 출발해 한국 대표 기독교 선교방송으로 성장해왔으며, 부산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찬양을 통해 다음 세대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 사역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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