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S, 독립기념일 연휴…안전 운전 촉구

AAA 독립기념일 주말 7,090만 명 여행 예정

조지아공공안전부(DPS)는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주말에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촉구한다고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조지아 주 순찰대(GSP)와 자동차 운송업체 규정 준수 부서(MCCD)는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모든 운전자들에게 책임감 있는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올해 연휴 여행 기간은 102시간으로, 3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7일 일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지속된다.

작년 연휴 기간 동안, 트루퍼와 교통경찰관들은 총 1만5,459건의 범칙금과 1만5,650건의 경고를 발부하고, 502건의 음주운전자를 체포했다. 또한, 713건의 교통사고를 조사하여 385명의 부상자와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지역 법 집행 기관에서도 9명의 사망자가 조사됐다.

올해는 조지아 핸즈프리 법이 시행된 지 6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법 시행 이후, 주 경찰관과 경찰관들은 8만4,000건 이상의 핸즈프리 위반 딱지를 발부했다.

DPS 청장 윌리엄 W. 히친스 3세 대령은 “역사상 가장 바쁜 독립기념일 연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 동안 조지아주 전역의 고속도로, 주 도로 및 지역 거리를 순찰할 것”이라며, “독립기념일 연휴는 축하의 시간이지만, 모든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연휴는 안전하고 즐거워야 하며, 한 번의 잘못된 결정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서 “여러분의 안전과 다른 사람의 안전이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운전을 위한 팁: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이번 독립기념일 주말에 7,090만 명의 미국인이 집에서 50마일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2019년 독립기념일 주말 기록인 4,900만 명의 여행자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작년에 비해 280만 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주 경찰관들은 교통사고, 부상 및 사망자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시성이 높은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지아 주 순찰대는 전국적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인 ‘무관용 작전’ 캠페인과 여름 100일간의 H.E.A.T.(고속도로 공격적 교통 단속)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트루퍼들은 보안관 대리인 및 경찰관과 함께 음주 운전자를 체포하고, 과속 및 산만 운전자를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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