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재차 강조

CDC 마스크
CDC는 비행기 및 기타 형태의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사진=CDC 포스터

비행기, 기차, 버스 등 3일부터 다시 권장

미연방대법원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무효’ 판결을 내렸지만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여전히 비행기 및 기타 형태의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고 발표했다.

CDC는 3일부터 비행기, 기차, 버스 등 대중 교통 이용시 승객과 근로자를 포함하여 2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대중 교통 및 교통 허브의 실내 공간에서 코와 입에 잘 맞는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할 것을 재권장했다.

코로나 19오미크론 델타에서 파생한 최신 변종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또 다시 미국에서 대규모 확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려졌다.

CDC는 “사람들이 몸에 잘 맞는 마스크나 인공 호흡기를 올바르게 착용하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고 모든 사람이 여행과 대중 교통을 더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CDC가 지난 4월, 미연방대법원에 마스크 해제에 대한 판결 재심리 요청에 대한 미연방 대법원의 반응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평을 거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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