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군 복무 마치고 2026 첫 월드투어… 전 세계 70여 회 공연

방탄소년단(BTS)이 병역 의무를 마친 뒤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026년 4월 한국을 시작으로 2027년 3월까지 전 세계를 순회하는 대규모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등 5개 대륙에서 70회 이상 진행된다. 티켓은 위버스(Weverse)에 등록된 ARMY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월 22~23일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월 24일부터 시작된다.

BTS는 RM, 진, 지민, 뷔, 슈가, 정국, 제이홉 등 7인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한다. 슈가는 지난해 6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쳤고, 나머지 멤버들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했다. 빅히트 뮤직은 BTS가 오는 3월 20일 새 음악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2026년 4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탬파, 엘패소, 멕시코시티,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 부산, 마드리드, 런던, 파리, 뉴저지, 토론토,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를 거쳐 남미와 아시아, 호주까지 이어진다. 투어의 마지막 무대는 2027년 3월 마닐라에서 열린다.

BTS는 “오랜 기다림 끝에 전 세계 ARMY와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성장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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