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블랙핑크, 솔로로도 미국 빌보드서 ‘롱런’

핫 100’에 로제 ‘아파트’ 6위·지민 ‘후’ 33위

K팝 간판 스타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멤버들이 솔로로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빌보드 ‘핫 100’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로 19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전주보다 11계단 상승한 33위로 누적 31주째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래퍼 도이치와 협업한 신곡 ‘엑스트라L'(ExtraL)은 75위로 처음 진입했고,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피처링한 돈 톨리버의 ‘LV 백'(LV Bag)은 83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200’에서도 K팝 스타들의 선전은 이어졌다.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가 35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123위, 스트레이 키즈의 ‘합'(合·HOP)은 141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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