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조지아주 5곳 가맹계약…동남아시장 확대도 추진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LA와 샌디에이고에 매장이 있는 bhc는 이르면 이달 중순 샌디에이고에 미국 5호점을 연다고 1일 밝혔다.

bhc는 또 최근 미 조지아주의 귀넷카운티, 스와니, 둘루스 등 5개 지역에서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에선 당분간 동남부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hc는 또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매장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나친도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하반기에 인도네시아 1호점을 열 계획이다.

필리핀과 싱가포르 등 신규 국가 진출도 적극 검토 중이다.

bhc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미국, 캐나다, 대만 등 7개 지역에서 29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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