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그럽허브 “아시아계 운영 식당에 최대 5만달러 지원”

사진=‘AAPISTRONG 펀드’신청 웹사이트

AAPISTRONG 펀드 9월 4일까지 연장 접수

미국 아시아태평양계 상공회의소(National ACE)와 음식 배달업체 그럽허브(Grubhub)는 아시아태평양계(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소유의 레스토랑에 제공하는 ‘AAPISTRONG 펀드’를 조성했다.

이번 펀드를 통해 AAPI 레스토랑은 인프라 개선, 전자 상거래 및 기술, 직원 혜택, 운영 합리화 등의 개발 아이디어를 통해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이는 AAPI 기업가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미래를 확보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모임 장소를 조성하여 이웃의 삶에 환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거의 270개 AAPI 사업체에 4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한 AAPISTRONG 레스토랑 기금은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 섬 원주민 레스토랑 주인들의 노고와 헌신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있다. AAPISTRONG 레스토랑 기금은 Grubhub 커뮤니티 기금에 의해 가능해졌다.

업계가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AAPISTRONG 레스토랑 기금은 자원이 부족한 레스토랑이 공급망 중단, 재고 비용 증가, 인력 개발 및 직원 안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대 5만 달러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식당 업주들이 재개장하거나 확장하려는 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 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상환할 필요가 없다.

자격요건은 전국의 모든 아시아계 소유 식당(최소 51%)으로 미국 거주자로 비시민권자도 신청가능하며 최대 3개이상 운영되는 프렌차이즈는 신청할 수 없다.

오는 9월 4일까지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9월말까지 지원서를 검토하고 10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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