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I 활동가와 예술가, 간병인 역할로 돌봄 서사 변화

“간병인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난 20일, EMS 브리핑에서, AAPI(아시아계 및 태평양 섬 주민) 활동가와 예술가들이 간병인 역할이 개인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Pacific Island Knowledge 2 Action Resources(PIK2AR)의 Pasifika 예술 이사 Kalani Tukuafu는 유타에 본사를 둔 문화 비영리 단체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설문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 중 50%가 5년 이상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67%는 공식 교육을 받지 않은 간병인들로, 필요한 지원을 받은 간병인은 26%뿐이었다. 이러한 불일치는 간병인 스스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PIK2AR 이사회 회원 Carolynn Williams는 이러한 지원 부족은 많은 태평양 섬 주민이 직면한 외국인 혐오증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응하여 PIK2AR는 간병인 커뮤니티 구성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초상화 시리즈를 공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PIK2AR의 예술 및 문화 부서 Pasifika Enriching Arts of Utah(PEAU)의 이사인 Kalani Tonga-Tukuafu는 태평양 섬 주민 간병인들의 이야기를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태평양 섬 주민 예술가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여 간병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있다.

간병인 지지를 중요시하는 Asian American United의 임시 전무이사 Neeta Patel은 간병인 지원이 가치 있는 간병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그녀의 조직은 필라델피아의 차이나타운 노인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기업의 노련한 개발자들이 차이나타운 내에 경기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에 맞서고 있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Neeta Patel은 “이것은 사람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개발 모델에 관한 것이며, 커뮤니티를 가치로 보지 않는 개발 모델에 의한 우리 삶의 상품화에 관한 것”이라고 말하며, 차이나타운의 역사와 공동체를 보호하고 보살피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국립 아시아 태평양 노인 센터(NAPCA)의 이사 Benny Lai는 목소리가 종종 들리지 않는 노인들에게 가장 좋은 돌봄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APCA는 Risa Morimoto와 협력하여 AAPI 간병인 가족을 다루는 에피소드를 촬영하여 내러티브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Dianara Rivera는 Boston의 Asian American Resource Workshop(AARW)에서 AAPI 커뮤니티 구성원을 위한 치유 공간을 만드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AARW가 AAPI 커뮤니티 리더와 회원을 대상으로 이야기 수집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고 있다.

SEAD(Southeast Asian Diaspora) 프로젝트의 공동 이사 Jessica Eckerstorfer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세대 간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존중하는 노력을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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