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를 투표로”…어르신 대상 맞춤 안내·현장 등록 도와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애틀랜타가 한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안내 활동을 펼쳤다.
AAAJ-애틀랜타는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스와니 소재 에벤실버타운에서 설명회를 열고 유권자 등록을 돕는 한편 투표 절차와 주요 선거 정보를 안내했다.
AAAJ-애틀랜타는 아시안 아메리칸을 위한 최초의 비영리 법률 옹호 단체로, 이민법 법률 서비스와 시민권 신청 무료 지원, 투표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대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교회와 한인 및 아시아계 단체를 방문해 선거 관련 투표 가이드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5일까지이며, 등록을 마쳐야 11월 3일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는 제임스 우 커뮤니케이션 디렉터가 약 30분간 파워포인트를 통해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캔버서들이 개별적으로 서류 작성과 온라인 등록을 도왔다.
제임스 우 디렉터는 “한인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가 늘어날수록 지역사회 영향력이 커지고, 한인 공직자 증가와 한글 투표용지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지아에서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보를 알리는 데 헌신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AAAJ-애틀랜타는 △유권자 등록 및 상태 확인 △선거관리소 찾기 △FAQ △유권자 보호 정보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로 제작된 투표 안내 영상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투표소 이동 지원 핫라인을 운영하고, 귀넷·풀턴·포사이스·디캡·캅 카운티 등 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투표소에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유권자 등록 시스템(링크)을 사용하려면 GA DDS(Department of Driver Services)에서 발급한 유효한 운전 면허증 또는 신분증이 있어야 하며 서명이 DDS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한편 등록을 마친 유권자는 조기투표, 우편투표(부재자 투표), 선거 당일 직접투표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기투표 일정과 장소는 각 카운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투표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