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J 애틀랜타, 선거구 재조정 반대 목소리 여론 결집

“공정한 선거구를 위해” 주민들 포스터·배너 제작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지부가 조지아주 특별 입법회기를 앞두고 선거구 재조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조지아 특별회기 사전 아트 빌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이 참여해 특별회기 기간 동안 사용할 포스터와 피켓, 배너 등을 직접 제작하며 공정한 선거구 획정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소집한 특별회기를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정한 선거구(Fair Maps)”, “모든 유권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라” 등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했다.

AAAJ 애틀랜타는 최근 추진되고 있는 선거구 재조정이 유색인종 공동체의 정치적 영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아시아계(AAPI)를 비롯한 소수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체 관계자는 “선거구 지도는 지역사회의 대표성과 정치적 영향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민주적 절차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된 포스터와 배너는 특별회기 기간 동안 진행되는 각종 주민 참여 활동과 집회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AAAJ 애틀랜타는 주민들에게 지역구 주의원과 주상원의원들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조지아주의 인종적 다양성과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공정하게 반영되는 선거구 획정을 요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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