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애틀랜타 카머스 클럽에서
코리아 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와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Southeast U.S. Korean Chamber of Commerce 회장 김재천)가 공동 주최하는 한미동맹과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새로운 세대의 통합적 전략적 한미 연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 애틀랜타 카머스 클럽(The Commerce Club-Atlanta)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한미 안보문제와 한미 관계와 한국기업들의 미국투자로 이루어지는 다음세대 과제의 스토리를 나누고, 한미 연맹 및 관계의 이바지를 하는 정치·외교관들이 어떤 경제적 협력이 우리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전9시30분=환영사(박윤주 총영사) △오전9시40분=키노 스피커(조태용 주미대사/확정전) △오전10시=패널토의I 개회사(스캇 워커 연방 국무부 한반도 담당 국장) 오전10시15분=패녈토의1 안보 및 외교(사회자 찰스 사피로 전 베네수엘라 주재 미국 대사) / 패널단(빈센트 브룩스 전 유엔군 사령관, 이경구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육군 소장, 커티스 스카파로티 전 주한 미군 사령관) △오전11시15분=패널토의II 동남부 지역 한국 기업 투자 현황 및 전망(사회자 윌리엄 소서 어번대 경영대 교수) / 패널단(기아, SK, 델타항공, 조지아 경제 개발부) △오후12시15분=오찬/키노트 스피커(브라이언 켐프/확정전, 팻 윌슨 조지아 경제 개발부 커미셔너) △오후1시=한미 상공회의소 회장 폐회사(김재천) △오후1시15분-오후3시=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김재천 회장은 “오늘날 글로벌 이슈는 정치인, 외교관, 대중, 그리고 우리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다”면서 “포괄적인 경제 동반자 관계를 강화할 미래 지향적인 한미 관계를 위한 더 포괄적인 경제 파트너십, 투자와 무역 모두에서 조치를 취하기 위해 포럼을 시작하고 싶다”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고위 관리를 포함해 150여명 이상의 주요 비즈니스, 경제, 정치 및 외교 지도자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전반에 걸친 기업 및 교육 패널 토론에서는 기업 리더십의 중요성과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에 기여하기 위한 참여가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소: 191 Peachtree St NE 49th Floor, Atlanta, GA 30303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