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카운티 코로나19 확진 사례 2.3배 높음
조지아에서 처음으로 캅 카운티 대법원이 모든 법원 경내에서 마스크를 다시 의무적으로 착용토록 하는 조치를 내렸다.
캅과 더글라스 파블릭 헬스(Douglas Public Health)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현재 두 카운티의 커뮤니티 수준이 높음 범주로 2배이상 높아졌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인구 10만 명당 확진 사례가 100건인 경우 고위험 전파 지역으로 분류된다.
현재 캅 카운티의 확진자 수는 기준치보다 2.3배가 높은 233명에 이르는 것으로 높음 수준에 따라 캅 카운티 고등법원 로버트 레너드 수석 판사는 공공장소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고 법정 및 기타 장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다.
6일(현재) 캅 카운티의 코로나19로 입원이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CDC는 지난 7일 동안 사망자가 37.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지난 14일 동안 코로나19 신규 발병사례가 2799명으로 인구 10만명당 발병률 354로 나타났다.
더 자세한 코로나 19 커뮤니티 수준 파악은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science/community-levels.html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govpio@cobbcommunications.org / 770-528-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