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시 버디스·크레욜라·핫휠 등 일부 제품 대상
미국 전역에 유통된 불소치약 430만 개 이상이 제조관리 기준 미준수 문제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캐릭터 치약도 대상에 포함돼 가정 내 제품 확인이 필요하다.
미 식품의약국(FDA) 리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제조업체 프리탐 인터내셔널은 지난 9월 10일 리콜을 시작했다. FDA는 10월 19일 이를 ‘클래스 II(Class II)’로 분류했다. 이는 제품 사용으로 일시적이거나 의학적으로 회복 가능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심각한 건강 피해 가능성은 낮은 경우에 해당한다.
대상은 브러시 버디스, 크레욜라, 핫휠, 마이 리틀 포니, evo, ARU, BB 등의 이름으로 판매된 일부 불소치약이다. 버블검·딸기·수박·민트·아이스크림 등 여러 향이 포함됐다.
해당 제품은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 소재 애슈텔 스튜디오가 유통했다. 포장은 3.5온스와 4온스 튜브, 3.5온스 튜브 2개 묶음 등이다.
리콜 대상 제품의 유효기간은 2026년 11월부터 2028년 6월까지다. 다만 같은 브랜드라도 모두 리콜 대상인 것은 아니므로 제품에 표시된 제조번호와 유효기간을 FDA 리콜 목록과 대조해야 한다.
이번 리콜 사유는 현행 우수제조관리기준(CGMP) 미준수다. 제공된 공지 내용에는 해당 치약과 관련된 질병이나 부상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소비자는 리콜 대상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고 구매처나 제조업체에 반품·환불 절차를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