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마감…파트 D 처방약 본인부담 상한 2,400달러로 인상
2027년 의료보험 보장을 선택하는 메디케어 연례 공개 가입 기간이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가입자들은 이 기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파트 C)와 처방약 보험(파트 D) 플랜을 비교하고 변경할 수 있다. 변경한 보장은 원칙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플랜 선택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현재 보험의 보장과 비용이 내년에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월 보험료뿐 아니라 처방약 비용, 주치의와 병원의 네트워크, 진료 시 본인부담금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2027년 파트 D의 최대 공제액은 올해 615달러에서 700달러로 85달러 오른다. 공제액은 보험이 비용을 부담하기 전 가입자가 먼저 내는 금액으로, 플랜에 따라 더 낮거나 없을 수도 있다. 보장 대상 처방약의 연간 본인부담 상한은 올해 2,100달러에서 내년 2,400달러로 높아지며, 월 보험료는 이 상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선우앤선우 보험은 “2027년 메디케어 플랜을 선택할 때는 처방약 비용과 의료기관 네트워크의 변화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월 보험료뿐 아니라 복용 중인 약의 보장 여부, 주치의와 병원 이용 조건, 연간 예상 본인부담 비용까지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처방약에는 협상된 가격이 새롭게 적용된다. 오젬픽·리벨서스·위고비, 브레일라, 트렐레지 엘립타 등이 포함된 15개 의약품의 협상 가격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실제 가입자 부담액은 해당 약의 보장 여부와 플랜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가입자는 평소 이용하는 의료진과 병원이 내년에도 보험 네트워크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문의 진료와 입원 시 본인부담금, 치과·시력 등 추가 혜택도 비교 대상이다. 플랜에서 보내온 연례 변경 안내문을 살펴보고, 현재 복용하는 약의 목록을 준비해 비교하면 선택에 도움이 된다.
처음 가입하는 대상자는 연례 공개 가입 기간과 최초 가입 기간을 구분해야 한다. 일반적인 최초 가입 기간은 65세 생일이 있는 달과 전후 3개월을 합친 총 7개월이다. 본인이나 배우자의 현직 고용에 따른 직장보험이 있는 경우에는 특별 가입 기간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별 가입 요건 없이 파트 B 가입을 늦추면 일반적으로 가입이 가능했던 기간 중 매 12개월마다 보험료의 10%가 가산된다. 파트 D 역시 인정되는 처방약 보장 없이 63일 이상 연속으로 지내면 지연 가입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현재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에 가입한 사람에게는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른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옮기거나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돌아갈 수 있는 별도의 변경 기회도 주어진다.
조지아 주민은 주정부 건강보험 상담 프로그램인 ‘조지아 SHIP’을 통해 무료로 중립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866-552-4464로 전화해 4번을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조지아 SHIP 홈페이지에서, 플랜 비교는 메디케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