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 올해 95만달러 추가 전망…
귀넷은 8월 한 달 66만5천달러 증가
조지아주 디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메트로 애틀랜타와 북부 조지아 지역 교육청들이 스쿨버스 운행비 증가로 예산 부담을 겪고 있다.
애틀랜타 공립학교(APS)는 매일 362대의 스쿨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20대 이상이 디젤 차량이다. 교육청은 올해 학년도 연료비가 지난해보다 약 95만 달러 더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PS 교통국에 따르면 현재 교육청이 공급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디젤 가격은 갤런당 평균 5.63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2달러 올랐다. 버스 기사들은 연료탱크를 최소 절반 이상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2~3차례 주유하기도 한다.
APS 교통국 애덤 존슨 국장은 올해 학년도 전체 디젤 연료비가 지난 학년도보다 약 95만 달러 더 들 것으로 전망했다. APS가 공급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디젤 가격은 현재 갤런당 평균 5.63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2달러 높은 수준이다.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의 66만5천 달러는 연간 증가액이 아니라 8월 한 달 기준이다. GCPS는 올해 8월 디젤 연료비로 지난해 8월보다 약 66만5천 달러를 더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홀카운티 교육청도 교통국 빌리 웰스 국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해 약 12만5천 달러를 추가 지출했다. 잭슨카운티는 올해 9월 현재 19만1,588.98달러를 지출했으며, 교육청이 비교 자료로 제시한 2023년 9월 13만3,808.07달러보다 약 5만7,800달러 많다.
한편 AAA에 따르면 9월 30일 기준 조지아 평균 디젤 가격은 갤런당 6.09달러로, 1년 전 3.54달러보다 약 72% 높은 수준이다. 이는 APS가 계약·공급업체를 통해 지불하는 5.63달러와는 다른 일반 소매 평균가격이다.
교육청들은 공회전 시간을 줄이는 등 연료 절감에 나서면서도 학생 등하교와 현장학습, 스포츠 행사 등 버스 서비스는 축소하지 않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