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한인회(회장 송미숙)와 미동부추석대잔치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추석맞이 대잔치 ‘K-페스티벌’이 지난 25일 뉴저지 리지필드파크 소재 뉴오버펙 공원에서 열리며 동포사회의 화합을 다졌다.
뉴저지한인회는 당초 이번 행사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26일에 폭우가 예고돼 버건카운티 공원국이 시설 폐쇄 행정명령을 내려 25일 행사만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김상호 주뉴욕 한국총영사를 비롯해 조시 갓하이머 연방의원, 엘런 박 주하원의원 등 다수의 현지 정치인과 단체장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축하했다.
특히 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해 차세대 학생 10명에게 총 5천 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평일 낮 개최와 일정 단축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현장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오후 4시 이전에 해컨색 병원의 진단 키트와 준비된 음식(호떡, 빈대떡, 떡볶이, 바비큐 도시락 등)이 대부분 조기 완판됐다.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쉼 없이 펼쳐졌다. 춤누리 무용단의 웅장한 K-드럼 북 공연을 시작으로 고전음악, 뉴욕하프팀 공연, 강강술래, 동포 노래자랑, K-팝 댄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송미숙 회장은 “기상 악화로 주말 일정을 이어가지 못해 아쉽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동포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 행사를 글로벌화해 미주 한인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