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회서 선우인호 신임 회장 선출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산하 전국남선교회연합회(NKPM)가 주최한 ‘2026 비전 컨퍼런스’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우스캐롤라이나 콜럼비아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김종현)에서 ‘불안한 세상에서도 항상 기쁘게’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바라보는 자에서 참여하는 자로!’라는 메시지 아래 말씀과 예배, 주제강의, 워크숍, 특별강의와 신앙간증 등을 통해 복음과 진리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강사 김동호 목사는 컨퍼런스 기간 ‘천국의 열쇠’,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만 섬기라’, ‘그리스도의 편지’ 등 네 차례 말씀을 통해 복음과 신앙의 본질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신앙이 교회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가는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토요일 워크숍에서 계재광 목사는 ‘기독교 리더십’을 주제로 신앙 공동체를 섬기는 리더십을 다뤘으며, 노승환 목사는 ‘라떼와 Z사이: 끼인 세대인가 잇는 세대인가?’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서로 다른 세대를 연결하는 교회의 역할을 살펴봤다.
이정인 목사는 ‘예수님의 가족 이야기… 우리에게 주신 복음과 진리’를 주제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성경이 전하는 메시지를 살펴보고, 복음과 진리가 오늘의 신앙과 삶에서 갖는 의미를 참석자들과 나눴다.
김현준 목사는 ‘미국장로교 한인 이민 1세 교회의 현재와 전망’을 주제로 한인 이민교회가 걸어온 길과 변화하는 세대 속에서 교회가 직면한 과제와 미래를 짚었다.
신앙간증에서는 정광근 장로가 ‘여러분, 우주를 만드신 창조주께서 제 아버지셨습니다!’를 주제로 자신의 신앙 여정을 나누며 믿음의 의미를 전했다.
컨퍼런스 기간 열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회에서는 2026~2028년을 이끌 신임 임원단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선우인호 장로가 선출됐으며, 직전회장 조현대, 수석부회장 문진규, 부회장 이재형·이선호, 총무 박희준, 부총무 김선식, 서기 이정진, 회록서기 한문수, 회계 최태진, 감사 조기현·서우석 등이 새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선우인호 회장은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연합하고, 남선교회가 교회와 다음 세대를 세우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맡은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말씀과 예배, 워크숍과 간증을 통해 복음과 진리를 가정과 교회, 일상의 삶에서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주최 측은 2027 비전 컨퍼런스를 2027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