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Duluth Fall Festival, 다운타운 둘루스서 이틀간 개최
둘루스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인 ‘제43회 둘루스 가을축제(Duluth Fall Festival)’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히스토릭 다운타운 둘루스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2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7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180여 개의 예술·공예품 벤더와 40여 개의 먹거리 부스가 들어서며, 라이브 음악과 댄스 공연 등 20여 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26일 오전 10시 시작된다. 학교와 스포츠팀, 소방차, 클래식 자동차, 지역 인사와 공연팀 등이 참여해 다운타운 일대를 행진한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Festival Center Amphitheater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메인 무대인 페스티벌 센터 스테이지와 파슨스 앨리 스테이지에서는 이틀 동안 록과 재즈, 컨트리, 포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루스 고등학교 치어리더와 드럼라인을 비롯해 라니어 재즈, 에코의 80년대, 메트로 재즈, 댄스 멕시카노 등 지역 공연팀들이 무대에 오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Kidz Korner와 동물 체험 공간, 조지아대 풋볼 경기를 함께 즐기는 Tailgate Central 등이 축제 기간 운영된다.
둘째 날인 27일 오전 8시에는 ‘Donut Dash 5K’가 열려 참가자들이 둘루스 도심을 달린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둘루스 타운 그린에서 둘루스 제일연합감리교회가 이끄는 커뮤니티 예배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 채타후치 초등학교, 둘루스 중학교등에 주차한 뒤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토요일 퍼레이드 시간대인 오전 9시45분부터 11시까지는 셔틀 운행이 일시 중단된다.
둘루스 가을축제는 매년 9월 마지막 주말 열리는 지역 대표 행사로, 올해도 “More Than Just a Festival”을 내걸고 음악과 음식, 예술,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