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둘루스 그레이스 홀서 제14회 세미나
이민법 변화와 미 중소기업청(SBA)대출 규정, 복수국적 문제 등 한인 동포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법률 현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무료 법률 세미나가 열린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BA-GA) 산하 스몰 펌 커미티(Solo & Small Firm Committee)는 8일 스와니 정준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3일(일) 오후 4시 둘루스 그레이스 홀에서 ‘제14회 애틀랜타 동포를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법률 및 이민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인들이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모두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시현 변호사가 영주권자의 SBA 대출과 관련한 최근 제도 변화를 설명한다. 한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은 SBA 대출 규정의 변화와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운용 변호사가 최근 이민법 변화와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단속 시 대응 방안을 다룬다. 강화된 이민 단속 환경에서 한인들이 알아야 할 권리와 대응 요령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세 번째 강연에서는 안호제 변호사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선천적 복수국적 포기 절차와 만 65세 이상 복수국적 제도를 안내한다. 복수국적과 관련해 미국 거주 한인들이 자주 접하는 문제와 관련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각 강연이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준 변호사는 “올해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법률 관련 이슈들이 쏟아져 나온 만큼 이번 세미나가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법률 전문성 증진을 위해 2012년 8월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무료 법률 세미나와 멘토십 및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하 스몰 펌 커미티는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변호사들의 모임으로, 2018년부터 무료 법률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연말에는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후원하며 정준 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소: 3294 Peachtree Industrial Blvd. #1000B, Duluth, GA 30096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