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제품…FDA “현재까지 감염 사례 없어”
수유부를 대상으로 판매된 그래놀라 제품이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미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햄튼 그로서스(Hampton Grocers, Inc.)는 ‘라크놀라 수유 그래놀라’8온스 제품 일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원료 공급업체가 자사 제품에서 살모넬라균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가 된 유기농 모링가 파우더는 해당 그래놀라 제조에도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제품은 분홍색 8온스 스탠드형 파우치로, 2025년 10월 21일부터 2026년 8월 12일까지 Hampton Grocers 웹사이트와 아마존 등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미 전역에 유통됐다.
대상 제품은 로트번호 HGLC-102125(유통기한 21OCT2026)와 HGLC-021326(유통기한 13FEB2027)이다. 로트번호와 유통기한은 제품 포장 왼쪽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일반적으로 6시간에서 6일 이내 발열과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별도의 치료 없이 회복하지만 어린이와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FDA와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폐기한 뒤 구매처에 연락해 전액 환불받을 것을 당부했다.
햄튼 그로서스는 현재 해당 그래놀라의 생산을 중단했으며 FDA와 함께 오염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리콜 제품과 관련된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