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리안페스티벌 본격 시동… 발대식 성황리 개최
2026 코리안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가 4일 오후 로렌스빌 소재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제니 애틀랜타 한인회 차세대분과위원장의 사회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강신범 코리안페스티벌 준비위원이 개회 선언을 하며 축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비롯해 맷 리브스 조지아 주하원의원,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 데이비드 스틸 로렌스빌 시장, 그렉 휘틀록 둘루스 시장 등 지역 정치인들과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은 이날 코리안페스티벌을 지지하는 조지아주 하원 결의안을 전달하며 축제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지지를 표명했다.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코리안페스티벌은 한인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재단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애틀랜타 총영사관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이 2026 코리안페스티벌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의장은 “귀넷카운티 인구의 약 10%가 한인”이라며 “귀넷은 미국에서 가장 다양성이 높은 카운티 가운데 하나로 ‘남부의 서울(Seoul of the South)’이라고 불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사회는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귀넷을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축제의 비전과 준비 현황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코리안페스티벌 홍보용 엽서와 포스터, 초대 입장권 등을 배포하며 축제 홍보에 나섰다.
한편 2026 코리안페스티벌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귀넷플레이스몰(210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K-팝 공연, 다양한 먹거리와 전시,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