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헤이븐 경찰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된 ‘ICE(이민세관단속국) 도로 검문’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해명했다.
최근 X(구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는 클레어몬트 로드(Clairmont Rd.)에서 여러 대의 경찰차가 차선을 막고 있는 사진이 공유되며, 일부 이용자들이 이를 ‘ICE 도로 검문’ 또는 ‘이민 단속 검문소’로 추정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 특히 이민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안이 확산됐다.
그러나 브룩헤이븐 경찰은 해당 현장이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한 장소였으며, 경찰은 사고 수습과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출동한 것뿐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브룩헤이븐 경찰은 클레어몬트 로드에서 발생한 5중 차량 사고에 대응하고 있었다”며 “운전자 지원과 도로 통제,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에 있었을 뿐, 이민 단속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은 “연방 이민 당국(ICE)은 이 현장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어떤 차량도 이민 신분 확인을 위해 세워진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SNS에 퍼진 사진 속 경찰차들은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차선을 통제하기 위해 배치된 것이며, 이민 단속 목적의 검문은 전혀 없었다는 설명이다.
브룩헤이븐 시 당국은 다양한 이민자 커뮤니티가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이러한 오해가 불필요한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공유하기 전에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정확한 정보 제공과 투명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브룩헤이븐 시 웹사이트와 공식 SNS, ‘Brookhaven Alert’ 긴급 알림 시스템을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