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물류·제조·유통 아우르는 풀필먼트 서비스 체제 구축
종합 글로벌 물류·유통·제조 그룹 챔버스 트룹 그룹(대표 전현우, CTG) 산하 법인 아스트로 글로벌(Astro Global)을 통해 ‘3백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CTG가 구축한 통합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체계와 수출 제조·물류·유통 전 단계의 시스템화가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CTG는 현재 북미 4개 법인, 한국 1개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 각 법인은 전문 분야에 기반해 긴밀하게 협업하며 구매–수출–물류–운송–창고–제조–패키징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완전한 통합 풀필먼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수상 법인인 아스트로 글로벌은 구매 대행, 수출, 통관, 글로벌 물류까지 총괄하는 종합상사로 CTG 해외 사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내륙 운송은 법인 Glayer가 담당하며 안정적인 운송망을 제공하고 있다.
창고 운영 법인 Troup Company는 33만 sqft 규모의 대형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조지아·앨라배마 지역 자동차 협력업체 창고 관리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CTG는 제조법인을 통해 블로워·프레스 등 핵심 제품의 생산과 조립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제2공장 증축을 통해 본격적인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CTG는 향후 3·4·5공장 증설 계획도 밝히며 제조 분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장 전문 법인 Chambers Packaging은 포장 자재 공급부터 리워크(Rework), 맞춤형 패키징까지 제공하며 제조·물류·유통 전 단계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CTG의 이 같은 전방위 통합 운영 구조는 이번 수출의 탑 수상의 핵심 기반이 됐으며, 고객 맞춤형 원스톱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그룹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CTG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룹 전체가 함께 구축해온 글로벌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서 제조·유통·물류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