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추수감사절 당일(27일)까지 주문 가능
아마존이 단 25달러에 5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수감사절 만찬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25달러 추수감사절 세트’에는 8파운드(약 3.6kg) 버터볼(Butterball) 칠면조를 비롯해 다양한 사이드 메뉴, 크레센트 롤, 파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세트는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 를 통해 12일부터 27일(추수감사절 당일) 까지 주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Same-Day Delivery(당일 배송) 또는 매장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라임 회원이 아니더라도 구매할 수 있지만, 프라임 회원에게는 일부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아마존은 이번 행사와 함께 제철 농산물, 와인, 베이킹 재료 등도 할인 판매한다.
아마존 외에도 주요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저가 만찬 세트를 내놓으며 추수감사절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월마트(Walmart) 는 올해로 3년째 ‘Thanksgiving Savings Basket’ 을 운영하며, 10인용 세트를 40달러 미만에 제공한다. 해당 세트에는 감자, 크랜베리, 베이비 당근 등 신선식품부터 파이 크러스트, 마카로니치즈, 통조림, 13.5파운드 버터볼 칠면조 등 총 20여 가지 품목이 포함된다.
타깃(Target) 역시 4인용 추수감사절 세트를 출시했다. 구성품에는 Good & Gather 브랜드 터키(최대 10파운드), 감자(5파운드), Ocean Spray 크랜베리 소스, Stove Top 스터핑 믹스, Heinz 터키 그레이비, 프렌치 브레드, 냉동 옥수수 등이 포함된다.
아마존 고객은 ‘Thanksgiving meal’ 또는 ‘Amazon Fresh’를 검색해 세트를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매장 픽업 또는 동일배송이 가능하며, 지역별 배송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마존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가정이 부담 없이 풍성한 추수감사절 식탁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예산 안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