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또 캠페인 25주년…‘부리또(Boorito)’이벤트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Chipotle)가 할로윈 전통 행사인 ‘부리또(Boorito)’를 올해도 진행한다.
올해는 부리또 캠페인 25주년을 맞아 리워드 회원을 위한 특별 혜택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치폴레는 오는 31일(금) 할로윈 당일, 오후 3시부터 매장 마감까지 코스튬을 착용하고 방문한 리워드 회원에게 엔트리 메뉴를 6달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혜택은 매장에서 리워드 멤버 카드를 스캔해야 적용된다.
또한 치폴레는 인기 행사인 ‘부리또 코스튬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참가자는 #BooritoCostumeContest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의 코스튬을 틱톡(TikTok)에 게시하면, 500달러 상당의 무료 식사권(VIP 카드)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치폴레 최고브랜드책임자 크리스 브랜트는 “부리또는 단순한 고객 참여 이벤트로 시작했지만, 25년이 지난 지금은 치폴레 팬들과 진짜 음식을 함께 기념하는 가장 큰 연례 행사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틱톡을 통해 더 많은 창의적 코스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폴레는 10월 한 달간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칩-오어-트릿(Chip-or-Treat)’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회원들은 앱, 웹사이트 또는 매장에서 엔트리를 구매하고 리워드 카드를 스캔하면, 무료 과카몰리·칩스·추가 포인트 등의 혜택이 담긴 ‘칩-오어-트릿’ 이메일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5일간 유효하며, 주 1회 참여가 가능해 한 달간 최대 4회까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치폴레는 현재 전 세계 3,8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에서 이 규모의 기업 중 직영 체제만을 유지하는 유일한 외식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