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라인 인근 1호점 오픈 예정…벅헤드·던우디 매장도 계획 중
뉴욕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글 브랜드 ‘팝업 베이글(PopUp Bagels)’이 메트로 애틀랜타에 진출한다.
‘팝업 베이글’은 뉴욕시에서 ‘옐프(Yelp)’ 선정 1위 베이글로 꼽히며, 현지 미식가들 사이에서 ‘컬트적 인기를 가진 베이글’로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랜드 측은 애틀랜타 벨트라인(BeltLine) 인근, 크로그 스트리트 마켓(Krog Street Market) 근처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벅헤드(Buckhead)와 던우디(Dunwoody) 지역에도 추가 매장을 계획 중이지만, 구체적인 오픈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팝업 베이글’은 원래 뉴욕에서 소규모 팝업 형태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베이글과 다양한 스프레드 조합으로 유명하다.
이번 애틀랜타 진출로, 현지 미식가들과 베이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