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NDM 확장 프로젝트
다민족 마켓 ‘남대문 마켓(NDM 대표 김용덕)’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로렌스빌에 새 물류센터(1605 lakes Pkwy, Lawrenceville, GA 30043)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NDM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첫 삽을 뜨는 의미 있는 행사로, NDM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계자, 지역사회 리더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NDM 김용덕 대표는 행사에서 “20년 넘게 남대문 마켓은 귀넷 카운티와 애틀랜타에서 사업을 이어왔고, 오늘 이렇게 새 물류센터 증축의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설이 아니라 성장과 기회, 그리고 우리를 늘 지지해 주신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해 주신 파트너, 지역 지도자, 그리고 이웃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이번 NES 프로젝트 증축을 통해 총 10만 평방피트 규모가 추가되며, 건물 층고도 두 배로 높아질 예정이다. 완공은 2026년 말로 계획되어 있다.
남대문 마켓은 지난 20년간 신선한 식자재와 다양한 아시안 제품을 제공하며 한인 사회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로부터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아시안 마켓이다. 현재 Δ둘루스 본점 Δ릴본 지점 Δ노크로스 지점 Δ로렌스빌 지점 Δ스톤마운틴 지점 Δ이스트 서머나 지점 Δ웨스트 서머나 지점 Δ모로우 지점 등 총 8개 지점을 운영하며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NDM은 이번 로렌스빌 새 물류센터 증축을 시작으로, 향후 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