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해외여행… 포르투갈·스페인·페루 특가 상품 선보여
미주여행사(대표 헬렌 김)가 유럽 남서부의 명소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포르투갈·스페인 10박11일 특별기획 여행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본 일정은 항공권과 호텔,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1인당 3,990달러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발이 확정됐다.
여행은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을 시작으로 오비두스, 포르토, 파티마 등 중세의 정취가 살아있는 도시를 차례로 둘러본다. 이후 스페인으로 넘어가 세비야, 론다, 지브롤터, 미하스, 말라가, 그라나다, 톨레도, 마드리드, 세고비아, 몬세라트, 바르셀로나 등 남부부터 북부까지 주요 도시를 두루 여행하게 된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2박씩 머무는 여유 있는 일정도 큰 장점이다.
특히 미주여행사는 이번 상품에 대해 몬세라트 수도원 내부 투어 및 산악열차 탑승 등 차별화된 특전을 제공하며,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인 성가족성당과 구엘공원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세비야 마차투어, 그라나다 야경투어, 플라멩코 공연 등 선택 관광도 마련되어 있다.
여행에 포함되는 사항은 왕복 항공권, 4성급 호텔(2인 1실), 전 일정 식사, 관광지 입장료, 전용 차량 투어 등이며, 가이드 및 운전기사 팁(20유로/일), 선택 관광비, 여행자 보험, 싱글룸 차액 등은 별도다.
여행사 측은 “유럽은 걷는 일정이 많고 고르지 못한 길이 많아 편한 신발을 준비해야 하며, 성수기에는 관광객이 많으므로 여권과 지갑 등 귀중품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미주여행사는 대한항공 또는 델타항공 한국행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 한 달간 무제한 사용 가능한 유심칩을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장기간 유럽 또는 한국 체류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큰 실질적 혜택이 될 전망이다.
미주여행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의 지정 대리점이자 ARC 공인 대리점으로, 다양한 항공권 예약과 맞춤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 관련 문의 및 예약은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가을, 특별한 단독 상품으로 ‘페루 일주 6박 7일’ 여행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3,190(항공료 포함)달러의 가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리마-쿠스코-우루밤바-마추픽추-나스까 등 남미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대표 도시들을 일주하는 일정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 공중 도시의 신비와 잉카 문명의 흔적을 따라가는 감동의 여정으로, 남미 여행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소: 3525 Mall Blvd. Ste 7B, Duluth, GA 30096
📞 문의: 770-622-5573 / 1-800-860-7783
🌐 웹사이트: www.mijutravel.com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