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2시-오후 9시 스와니 타운 센터 파크
‘아시아태평앙계(AAPI)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금) 오후 12시-오후 9시까지, 스와니 타운 센터 파크에서 ‘아시안문화유산의 달’ 축제를 개최한다.
AAPI 아웃리치 & 인게이지먼트의 대표이기도 한 미쉘 강 후보는 2009년부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주최해왔으며, 특히 2023년에는 스와니시 최초로 아시안문화유산의 달 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안 커뮤니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로컬 비즈니스 테이블이 설치 되고,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정부 및 지역 비영리 조직의 다문화 식품 판매업 및 소매업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전통공연과 K-POP 댄스, 재즈밴드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테니스와 바운스 하우스도 마련된다.
푸드벤더로는 WNB, 만두아저씨, 더 파티(The Party) 등 한인업체와 비영리단체 Seasus 가 K-food 알리기 및 판매 역할을 하게 된다. 그밖에 중국, 베트남, 타이, 라오스등 푸드벤더들이 각국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여 아시안 푸드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 입장이며,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GA 무슬림 유권자 프로젝트, GA 라틴계선출직협회, 귀넷공립학교 등 비영리 단체들이 유권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쉘 강 후는 “귀넷카운티 정부와 스와니 시 정부, 지역 비영리 단체 및 기업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초대해 지역사회에 이익이 되는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원봉사 기회를 통해 AAPI 청소년 그룹 간의 리더십을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정체성과 문화 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여 AAAPI 그룹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최측은 현재 한인 음식, 홍보, 물품 판매 부스를 act2change2021@gmail.com 또는 678 951 3167 로 신청받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